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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상

온결 2024. 11. 19. 21:21

01

이제 점점 더 추워지겠지

오늘이 그나마 따뜻한 날이겠지...

 

02

오늘은 웬일로 좀 늦게 일어남 10시 기상

일어나자마자 후다닥 게임 들어가서 열심히 일퀘 돌리기

모바일게임 없이 어떻게 살았담

 

03

원래 연소일기 보러 나갈려고 했는데 춥고 귀찮기도하고

나가면서 팔자좋네~ 같은 소리 듣기 싫어서 그냥 안 봄

언젠가 오티티든 브오디든 풀리겠지...

 

04

점심은 집밥 오랜만에(?) 비빔밥 해먹었는데 맛있다

일주일에 10끼 이상 먹을때는 니글거렸는데

최근에 밀가루 설탕 한바가지 먹다가 먹으니까 맛있음

좋아해도 1000끼 연속으로 먹을수는 없겠구나...

 

05

여름보다 겨울이 좋긴한데

장점이자 단점 추워서 이불밖에 나가기 싫음

전기장판 틀면 잠이 그냥 솔솔 옴 정신차려보면 자다 일어난 나 발견

정신차려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06

아빠가 뭐 챙길거 있다고 내 방 베란다 갔는데

방이 어쩌니 저쩌니 자기가 치워주겠느니 해서 짜증이 확

제발 그냥 가만히 놔뒀음 좋겠음

 

07

백년만에 헬스장 갔다 오늘도 가기 싫었는데

지금 몇일째 운동 안나간건가 싶어서 울면서 옷입음

반소매에 후리스도 더웠던 날씨인데 이제는 추워서 바들거리면서 갔다

 

마지막으로 헬스장 갔을떄 컨디션이 그닥이라서 20분도 못 걷고

근력운동도 하다말았던 기억때문에 불안했었는데

오늘은 다 괜찮게 했다 대신 힘들지는 않게...

 

08

간식으로 남은 토스트 먹었는데 어제보다 맛있는 느낌

최근에 설탕 밀가루를 너무 많이 먹어서 부디 살만 덜 찌기를 바랄뿐

 

09

저녁으로 또 비빔밥 계란까지 야무지게 구워서 먹었다

하루에 두끼 먹어도 여전히 맛있네

비빔밥은 소울푸드가 아닐까

 

10

럽딥 열심히(?)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노잼이라서

한달은 채울수 있을까 싶음 후르륵 읽고싶은데 못 넘기게 해둔것도 별로고

레벨에 따라 메인스토리 밀수 있는데 하루에 최대 10레벨 겨우 올릴수 있어서 답답하다

 

11

라이관린(?)인가 워너원하다가 배우하다가 영화감독하다가 이제는 공무원 한다는데

그럼에도 그의 나이 23. 어린나이에 꿈도 있고 자본도 있는게 너무 부러워서 눈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