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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일상

온결 2024. 11. 25. 19:57

01

늦게 잤더니 늦게 일어남 알람듣고 겨우 깼다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모바일겜 허겁지겁 돌림...

 

02

점심은 그냥 집밥 알배추에 오뎅볶음에 참치찌개 넣고 비벼먹음

 

03

하루종일 장판 틀어놓고 멀뚱하게 있다가

치즈 방앗간이랑 생초콜릿 먹고싶어서 

산책겸 쇼핑(?) 나감.

 

04

분명히 집에서는 장판 없으면 추웠는데

반소매에 후리스 입고나오니까 덥더라...

조금 걸으니까 열이 확 오름...

아침에 산책하는거 처음인데 은근 사람있고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들이 많았다

 

05

열심히 걷다가 배긴 켜서 치즈방앗간 있나 확인도하고

빵집으로 직행 필요한것만 쏙쏙 (3개) 담았더니 딱 만원이었다...

근데 봉투값까지 더해서 만백원 결제함

 

06

나온김에 싹 다 해결해야하는 사람 나야나

빵집갔다가 아이스크림 할인매장 갔다가 편의점까지 들렸다

집에 있으면 누워있고 나오면 돈쓰고... 하...

그냥 돈을 많이 버는수 밖에...

 

07

저녁으로는 인스턴트 우동 끓여먹었는데 그냥도 짠데

김치도 넣고 다데기도 넣고 유부도 넣고 만두도 넣어서

2배는 양 많고 5배는 짠 우동 탄생

새벽에 짬뽕 먹고싶었는데 짜디짠 우동으로 만족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뭔가 수명이 줄어들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08

하루종일 일본여행 브이로그 돌려봤더니

또 일본가고싶어병 도지다... 

정주행 하면서 보고있는분이 통도 크시고 쇼핑도 많이하셔서

보는맛이 있다. 직업이 뭔지 좀 궁금함... 가좍들 모두 돈을 잘쓰는것 같아서...

 

09

새벽동안 옷 고민한다고 난리도 아니었다

폴라티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어디걸 사야하나... 무슨색을 사야하나...

워머 티셔츠 사고싶었는데 당장 받을수 있는곳이 없었고

포인트 색 폴라 사고싶었는데 이것도 언제 올지 미지수여서

그냥 무난하게 검정 폴라 겨우 하나 주문했다.

 

10

무신사 블프라서 구경.

추려놓았던 가방 살까말까 오백번씩 고민하다가 결제했다

바로 아침에 출고문자 왔는데 뭔가 은은하게 계속 후회되는 느낌...

계속 살까말까 고민했던 티셔츠 세일 많이 하길래 고민하다 샀다

검정이랑 핑크 중에 고민했는데 그냥 핑크삼...^^ 과연 입을 수 있을까?

 

11

블프주간이라서 돈 없는데 사고싶은거 한바가지임...

스티커도 사고싶고... 근데 이미 돈 많이 쓰기도 했고

서울 올라가야해서...

 

12

문구 편집숍 갈까 말까 엄청 고민된다

들리면 광역버스타고 환승해야하고

안타면 지하철 하나만 타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