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아침부터 빡빡 씻고 병원갔다
의사가 지금쯤이면 나아져야하는데 상태가 왔다갔다한다니까
약 2주치 더 지어줬다. 이번만 먹으면 끝이길...
02
스파오 구경하려고 했는데 문을 안열었더라...
우리동네 탑텐 10시에 문여는데 시내 스파오 11시에 문여는걸 처음 알았다
다이소 가서 구경하는데 내가 찾는 충전기는 없었다...
8핀 찍어내지말고 씨타입 좀 많이 만들어라...
03
오전 10시 40분에 쌈밥집 가서 밥먹음.
나는 다른곳 가서 먹고싶었는데 스파오 간다고해서
아빠가 근처에서 밥 먹자고함... 에휴....
10시에 문연다고해서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나왔다가
사장님이 장사한다고 소리치셔서 들어감
얼떨결에 브런치 먹다... 근데 한식인...
04
다 먹고나니 11시11분이라서 스파오 문열렸길래 구경했다.
근데 직원도 없고 음악도 없고 손님도 없어서 구경해도 되는지 의문스러웠다
근데 그냥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구경했다 2층까지 야무지게 구경함
살말했던 패딩도 입어보고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살까 싶었는데
그냥 빈손으로 나옴
05
가는길에 유부김밥 한바가지 사서 갔다
한줄에 5천원이라니...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다고해서 놀람.
06
새벽에 주문했던 가방이 도착 생각보다 작았다 예전가방보다 덜 들어갈것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마음에 안드는건 아닌데 미묘한 느낌 가격까지 생각하면 별론가 싶기도함...
아빠는 귀엽다고 하는데 엄마는 가격대비 별로 인것 같다고해서 우울해짐...
그래도 노트북 아이패드 다 들어가긴하고 같은듯 다른 스타일이라서 일단 가지고 있기로...
07
소리소문없이 도착한 민음사 패밀리데이 택배
출발했다는 문자도 도착한다는 문자도 아무것도 받은거 없이
갑자기 덜렁 도착했다 4권에 3만 5천원주고 사서 잘산기분이었는데
막상 받아서 뜯어보니 두께가 얇아서 그냥 저냥인가 싶기도 함
예전에 산 책들 받은 책을 아직 남은거 한바가지 인데 언제 읽을런지...
저는 책 수집 아티스트에요
08
저녁은 유부김밥 야무지게 먹음
나는 이 집 김밥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근데 엄마는 달다고 별로라고함 으쯔라그여^^
09
한창 하는 게임 대형 업데이트 소식 들어서 정신이 아찔함
그럼 이번 가챠 안돌렸지...^^ 이미 가챠 한바가지 돌렸는데 어디서 재화 수습하나...
블브기간이라서 돈도 많이 쓰고 사고싶은것도 많은데 어쩌나 싶다...
이번 카드 가지고 싶어서 좀 눈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