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1 일상

온결 2024. 11. 27. 20:27

01

올해 첫눈. 우리지역은 따뜻해서 비가왔지만 윗지방은 눈이 펑펑 내렸단다.

아빠가 산에갔더니 아래는 비오는데 위에는 눈 왔다고함

어쨌든 11월에 첫눈 옴... 세상에

 

02

어제 먹고 남은 유부김밥 먹었는데 상하기 일보직전인 맛이 나서 별로였다

걍 음쓰 처리하는 느낌으로 꾸역꾸역 먹음

 

03

주문했던 택배들이 와르르 왔는데 다 마음에 안드는 현상에 대하여...

목폴라는 그냥 무난한데 좀 작아서 슬펐고

계속 살까말까했던 티셔츠는 나랑 안 어울리는것 같고 (나잇값 못하는거 같음)

틴트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돈 쓴 보람이 없네

 

04

오늘 너무 추워서 전기 장판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음

뜨뜻한게 너무 좋음... 그리고 이불밖으로 나가는 순간 발이 넘 시렵다...

 

05

새벽내내 여행영상 돌려봤더니 쥐뿔도 없으면서 여행가고싶어짐

3일전 까지만해도 일본가고싶다가 이제는 대만가고싶다

어디서 누가 공짜로 여행 안보내 주나?

 

06

오늘은 꼭 옷 정리하면서 필요한 옷 찾아야지 했는데

걍 하루종일 누워있었음... 에휴...

 

07

저녁은 리챔 구워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볶은김치에 후라이까지... 무한으로 밥 흡입가능

후식 안먹으려고 했는데 남은 연세 흑임자 찰떡빵 다 먹어치워버림...

하... 왜이럴까 진짜 하는건 없으면서 배는 고프고 또 많이 먹는 내가 싫다.

 

08

티스토리 블로그 열심히 적긴했네...

과연 빅맥이라도 당첨될것인가 두근두근